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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네오핀, 웹3 게임 ‘트러블펑크’ 온보딩

네오핀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율도에 첫번째 웹3 게임 ‘트러블펑크:사이버갤즈’를 온보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9월 오픈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율도 플랫폼에 네오핀 플랫폼을 연동할 예정이다. 트러블펑크 론칭에 맞춰 율도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율’에 대한 디파이 상품도 네오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핀 글로벌 공략 거점지인 인도네시아 중심의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트러블펑크의 글로벌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율도 플랫폼은 올해 9월 트러블펑크의 오픈베타 릴리즈에 이어 올해 하반기 두번째 자체 개발 게임을 론칭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회사 측은 “율도의 첫번째 자체 개발 게임 트러블펑크는 우수한 게임 퀄리티는 물론 인플레이션이 없는 리워드 토큰 분배 구조와 다오(DAO) 기반의 어뷰징 필터 시스템을 통해 게임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인 트러블펑크는 유니티 코리아 주최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내 베스트 그래픽 부문, 2022년 7월에 개최된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지디베이(GDBAY) 주최 ‘글로벌 게임 피치’에서 베스트 아트 부문, 오아시스 주최 ‘제1회 게임 콘텐츠 피치 콘테스트’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네오핀은 지난 2017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카르다노, 코스모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운영자로 참여하면서 블록체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을 출시해 안전한 디파이 금융 플랫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31 14:57
생활/문화

유니티, 원스토어와 게임 개발사 지원…10억 프로그램 조성

유니티가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와 손잡고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는 1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만든다. 유니티 코리아는 1일 ‘유나이트 서울 2020’의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존 리치텔로 유니티 CEO는 “게임 산업에서 한국은 4번째로 큰 시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의 개발자들은 멋진 게임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한국 시장을 평가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국내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의 64.8%이상이 유니티를 이용해 제작되고 있다”고 올해 성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30~40%, 닌텐도 스위치 게임의 70%가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 유니티는 국내 유니티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유니티는 국내 개발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니티 기반 콘텐트 개발하는 데 필요한 머티리얼을 제공하는 템플릿 프로젝트 ‘카야’를 진행 중이다. 빠른 시일 내 해당 프로젝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개발자들의 게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토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10억원 규모의 펀딩으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개발자들의 콘솔 게임 출시와 닌텐도 스위치를 포함해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X박스 시리즈 X’, ‘PS5’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콘솔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유니티 코리아는 2017년이 넘게 국내 게임 타이틀의 글로벌 콘솔 시장 출시를 지원해온 콘솔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CFK와 함께 기존 모바일 게임의 플랫폼 마이그레이션, 기술 및 마케팅 등에 대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01 17:21
연예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이제는 학원 아닌 프로게이머 학원 찾아"

올 상반기 e스포츠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2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가 관광 상품으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22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 경기 현장에 2000여명 외국인 관중이 다녀갔다. LCK 스프링 시즌을 찾은 해외 관객은 1160명, LCK 서머 시즌에는 1100명 해외관객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모두 유료 관객이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용 경기장을 찾았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 리그오브레전드 리그가 펼쳐지는 한국에 게임 팬과 e스포츠 팬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 미국야구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를 보기 위해 영국과 북미를 찾듯이 외국인들도 한국을 찾았다. LCK를 시청한 해외 팬들도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9 LCK 스프링 정규리그를 시청한 해외 접속자 수는 55만5000명이다. 결승전은 해외에서 242만 시청자가 접속해 지켜봤다. 서머 정규리그는 47만5000명, 결승전은 240만7000명이 해외에서 관람했다. 국내 시청자의 3~4배가 넘는 인원이 해외에서 한국 리그를 시청한 것이다. 프로게이머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명) 관계자는 “이제는 E스포츠선수도 많은 경쟁을 이겨내야만 이뤄낼 수 있다. 이제는 프로게이머도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게임학원으로 실제로 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하고 있으며.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19 히트 브랜드 프로게이머 교육 부분 대상을 수령했으며, 프로게이머 교육을 최초로 설립한 프로게이머 아카데미이다. 게임학원으로 알려진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과정 외적으로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원화, 게임 3D그래픽, 게임 기획, 스파인, 유니티, 언리얼 등 게임 개발자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웹툰 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승한기자 2019.10.23 17:57
연예

‘오늘부터 지쟈스’ 키키케, 역대 최대 인원 유나이트 서울 2019 참가

주식회사 키키케(대표이사 곽대현)가 성황리 서비스 중인 방치형 모바일 RPG ‘오늘부터 지쟈스’를 통해 유나이트 서울 2019 참가 소식을 전했다.유나이트 서울 2019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Unity)의 유니티 코리아가 개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5월 21~22일 양일간 개최된 본 컨퍼런스는 게임 크리에이터및 유저를 비롯하여 역대 최대 인원인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키키케의 ‘오늘부터 지쟈스’는 베스트 에셋 활용(Best Asset use case) 부문의 최종 3개 후보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자체 부스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오늘부터 지쟈스’는 모바일 방치형 롤플레잉 디펜스 클리커의 독보적인 독창적 게임으로써, 지난 해 인디게임 어워즈 라이징스타상, 원스토어 이달의 게임 등으로 호평을 받았고, 현재 각 앱스토어에서도 무료인기게임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등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이에, 관계자는 “세계적인 플랫폼인 유니티의 컨퍼런스에 인디게임으로써 참여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아이디어와 실력으로 무장한 인디게임사들과 학생들이 나아갈 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오늘부터 지쟈스’는 최근 길드업데이트를 비롯하여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중에 있으며, 관련사항은 각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또는 공식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5.23 14:22
생활/문화

게임빌, 1분기 실적 감소…2분기 '워오브크라운' 흥행 기대

게임빌이 2017년 1분기 실적은 매출 286억원, 영업손실 3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전 분기 대비해서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14.2% 각각 감소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15.7% 증가했다.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0%, 당기순이익은 72.1%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 ‘별이되어라!’와 같은 기존 주요 게임의 운영 일정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2분기부터는 신작 ‘워오브크라운’,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등이 가세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게임빌은 ‘워오브크라운’은 출시 초반부터 다양한 국가에서 고른 매출 추이를 보이며 안착, 또 하나의 캐시카우로 떠올랐다고 자평했다. 이 게임의 초반 매출 비중은 일본(21%), 북미(20%), 동남아(19%), 한국(18%), 대만(11%), 유럽(11%) 등의 순이다.게임빌은 앞으로 ‘글로벌 MMORPG’와 ‘차세대 전략 RPG’ 두 축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2년여 전부터 준비한 대작급 MMORPG ‘로열블러드’, 풀 3D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원(가제)’ 등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을 공략, 아직 이 장르에서 무르익지 않은 북미·유럽 시장까지 개척하기 위해 노하우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로열블러드’는 미국 LA에서 열린 유니티 개발자 콘퍼런스 'UNITE LA 2016'에서 소개되고, 최근 ‘MWU 코리아 어워즈 2017’에서도 '베스트 그래픽'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또, 웨스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명 IP 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치열한 두뇌 싸움이 돋보이는 턴제 전략 RPG 기대작 ‘엘룬’ 등이 차세대 전략 RPG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스포츠 시장을 겨냥, MLB 등 메이저 스포츠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글로벌 유명 IP와 ‘피싱마스터2(가제)’, '베이스볼슈퍼스타즈(가제)’ 등 다년 간 노하우로 구축한 고유 인기 IP로 승부수를 띄운다.게임빌 측은 "세계 시장에서 통할 게임성을 갖춘 게임들과 미국, 일본, 대만, 독일 등 해외 10여 개 거점의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게임빌만의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장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의 리더로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5.12 13:22
생활/문화

2016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47조원…박스오피스와 맞먹어

작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전년도 보다 18% 상장하며 47조원의 수익이 창출됐다는 조사가 나왔다.유니티 코리아는 슈퍼데이터 리서치와 함께 2016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VR 게임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 모바일·VR 게임 시장’ 보고서는 글로벌 개발 플랫폼사 유니티와 슈퍼데이터 리서치가 모바일과 모바일 VR 및 VR 시장에 대해 최초로 발행한 합동 보고서이며, 양사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406억 달러(한화 약 47조원)의 수익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대비 18% 이상 성장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과 상응하는 수준의 수익이다. 스테파니 라마스 슈퍼데이터 리서치 연구전략실 부사장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전통 미디어 산업 내에서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킹 인수나 텐센트의 슈퍼셀 인수와 같이 모바일 게임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거대 기업들이 마켓에 뛰어들고 있다”고 했다. 또 아시아가 248억 달러(약 28조)의 수익을 올리면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자리에 올랐다. 북미와 유럽 지역은 각각 69억 달러(약 7조9000억원)와 57억 달러(약 6억6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미국 유저들은 넷플릭스, 훌루, 유튜브 등의 동영상 콘텐트 소비보다 모바일 게임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미국의 모바일 게임 플레이 시간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 챙 유니티 애널리틱스 총괄 매니저는 “유저들은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앱을 설치하고 있으며, TV나 온라인 동영상 시청보다 모바일 게임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들은 동영상 콘텐트를 일주일에 5일만 소비하는 반면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는 6일을 투자한다"며 "특히 모바일 및 VR 플랫폼에 대한 소비가 이전보다 훨씬 증가했고 이 증가세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모바일 게임에 소비되는 시간은 2016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iOS에서 12%, 안드로이드에서 9% 증가했으며, 유저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30분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들이 모바일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산업이 시장에서 주류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향후 마케터와 개발자에게 더 커다란 수익 창출의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모바일 게이머의 58%는 퍼즐 게임을 즐기며, 40%가 액션 게임을 하고 26%가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르별 게임 다운로드 점유율 부문에서는 액션 게임은 30%의 점유율을 보인 반면, 퍼즐 게임은 14%에 불과했다. 퍼즐 게임과 달리 액션 게임은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액션 장르의 사용자 유지율은 퍼즐 장르보다 70% 이상 높았다. 미국은 안드로이드 보다 iOS를 사용하는 유저 수가 더 많은 유일한 국가다. 글로벌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게이머의 비중은 80%에 달하지만, iOS 사용자들이 지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시장에서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보다 iOS를 사용하는 유저에게서 평균 45%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 반면 중국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iOS 사용자들에 비해 8배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92%의 다운로드 증가율을 보였으며 광고 잠재력이 3배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또한 인도의 유저들보다 평균적으로 84% 이상 더 많이 플레이했다. VR 유저들은 영화 혹은 TV 보다 게임 콘텐트를 이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 VR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PC·콘솔을 월 평균 36번 이용을 한 반면, 모바일 VR을 월 평균 48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VR 시장의 수익은 18억 달러였으며, 630만대의 기기가 판매됐다. 삼성 기어 VR은 경쟁사 대비 진입장벽을 낮추어 450만 대의 기기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2.11 08:00
생활/문화

SKT, 벤처3사와 AR·VR 활용 5G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은 벤처기업 3개사와 함께 5G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5G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벤처기업과 서비스는 레드버드의 3D 스마트 경기장과 룩시드랩스의 VR 콘텐트 기반 감정 분석, 엘로이즈의 드론 실감 체험 등이다.이번에 개발되는 5G 기반 신규 서비스는 5G미래서비스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국내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텔레콤과 모바일 게임용 엔진 제작사 유니티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5G 실감미디어 & 융합서비스 공모전’에서 선발된 아이디어들이다.SK텔레콤과 유니티코리아는 5G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자사의 AR·VR 연구인력 지원 및 계측기·단말기 지원 등 기술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에 선정된 벤처기업들과 내년 상반기 중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룩시드랩스가 제안한 ‘VR 콘텐트 기반 감정 분석’은 이용자가 전용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VR 콘텐트를 이용할 경우, HMD가 뇌파를 측정해 5G네트워크 서버로 정보를 보내고 서버에서 이를 실시간 분석하는 서비스다. 시선과 뇌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지 및 감정 분석을 하게 되며, 교육용 콘텐트 및 광고 효과 측정 등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했다. 레드버드의 ‘3D 스마트 경기장’은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에 경기장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이용객들이 실제 경기장을 방문했을 때 모바일 기기의 웹 브라우저에 구현된 3D 경기장으로 편의 시설 위치, 비상 시 대피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엘로이즈의 ‘드론 실감 체험’은 드론을 이용해 촬영된 실사 영상과 3D 아바타 및 비행기를 합성, 이용자가 마치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드론 레이싱 게임이다. 권오용 기자 2016.12.04 17:43
경제

액션 RPG '에이지오브드래곤' 공개 서비스 시작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드래곤 액션 RPG '에이지오브드래곤:사룡왕의 부활'의 공개 서비스를 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AOD의 OBT는 퍼펙트월드 코리아 게임포털 사이트에 가입신청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에이지오브드래곤은 유니티 3D로 개발된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시 RPG로 전투의 수호자 ‘신룡’이 함께하는 전투 시스템과 실시간 물리엔진이 적용된 고퀄리티의 전투 이펙트와 짜릿한 타격감을 체험할 수 있다.퍼펙트월드 코리아는 공개 서비스 참여하는 에이슨의 후예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2월 4일까지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용기사의 시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이패드 에어2’, ‘게이밍 전용 키보드&마우스’,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에이지오브드래곤은 네이버와 다음게임, 한게임, 게임매니아 총 4개 대형 게임포털에서 동시에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5.01.08 08:00
생활/문화

지스타 2014 개막, 역대 최대규모에 섹시스타 케이트 업튼까지... 볼거리 대박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Game Show and Trade All Round)가 20일 막을 열었다. 지스타 2014는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20~23일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이 10번째 행사다. 지스타 2014 BTC관은 2만6000여 평방미터(벡스코 제1전시관 전관)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작년 1235부스보다 162부스 늘어난 1397개 부스가 참가했다. BTC관 국내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리니지이터널外), 엔트리브소프트, 넥슨코리아(메이플스토리2外), 네오플(공각기동대온라인外), 넥슨GT, 모나와, 스마일게이트(로스트아크外), 엑토즈소프트(파이널판타지14外), 엑스엘게임즈(문명온라인外), 유니티코리아(네모네모外) 등이 참가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플레이스테이션4外), 오큘러스브이알 등이 참가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이터널’ 체험버전과 ‘프로젝트 혼’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넥슨코리아는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등 역대 최다인 15개 게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 2014 BTB관은 작년 1026부스보다 144부스 늘어난 1170부스로 운영된다. 벡스코 제2전시관, 1,3층 전 관이 활용된다. BTB관 국내기업으로는 인크로스, 네오위즈게임즈, 네이버, 다음게임,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넥슨코리아, 골프존 엔터테인먼트, 엑토즈소프트, 구미코리아, SK네트웍스서비스, 유니티코리아, 모나와 등이 참가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쿤룬코리아, 텐센트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한아세안센터, 창유닷컴, 스페인대사관, 이펀컴퍼니리미티드, 오스트리아대사관, 이디리서치, 디엔에이 등이 참가했다. 한편 21일에는 게임 홍보를 위해 미국의 배우 겸 모델 케이트 업튼이 방한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지스타2104 개막 소식에 "지스타2014, 가고싶다" "지스타2014, 넥슨 돈슨 딱지 떼나" "지스타2014, 게임산업 투자 좀 많이 했으면" "지스타2014, 신작게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게임 오브 워) 2014.11.20 17:55
생활/문화

지스타 2014, 오는 23일까지 개막... 홍보 위해 세계에서 가장 핫한 케이트 업튼 방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Game Show and Trade All Round)가 20일 막을 열었다. 지스타 2014는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20~23일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이 10번째 행사다. 지스타 2014 BTC관은 2만6000여 평방미터(벡스코 제1전시관 전관)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작년 1235부스보다 162부스 늘어난 1397개 부스가 참가했다. BTC관 국내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리니지이터널外), 엔트리브소프트, 넥슨코리아(메이플스토리2外), 네오플(공각기동대온라인外), 넥슨GT, 모나와, 스마일게이트(로스트아크外), 엑토즈소프트(파이널판타지14外), 엑스엘게임즈(문명온라인外), 유니티코리아(네모네모外) 등이 참가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플레이스테이션4外), 오큘러스브이알 등이 참가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이터널’ 체험버전과 ‘프로젝트 혼’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넥슨코리아는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등 역대 최다인 15개 게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 2014 BTB관은 작년 1026부스보다 144부스 늘어난 1170부스로 운영된다. 벡스코 제2전시관, 1,3층 전 관이 활용된다. BTB관 국내기업으로는 인크로스, 네오위즈게임즈, 네이버, 다음게임,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넥슨코리아, 골프존 엔터테인먼트, 엑토즈소프트, 구미코리아, SK네트웍스서비스, 유니티코리아, 모나와 등이 참가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쿤룬코리아, 텐센트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한아세안센터, 창유닷컴, 스페인대사관, 이펀컴퍼니리미티드, 오스트리아대사관, 이디리서치, 디엔에이 등이 참가했다. 한편 21일에는 게임 홍보를 위해 미국의 배우 겸 모델 케이트 업튼이 방한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지스타2104 개막 소식에 "지스타2014, 가고싶다" "지스타2014, 넥슨 돈슨 딱지 떼나" "지스타2014, 게임산업 투자 좀 많이 했으면" "지스타2014, 신작게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게임 오브 워) 2014.11.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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